세상사는 이야기

세월 금방 간다

부깨 2017. 12. 1. 03:15

 

 

세월 금방 간다

 

세월 금방 간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게

세월 아니던가

 

내일로 미루면

이미 늦은 시간이 된다

 

늘 곁에 있을 거 같지만

어느 날 뒤돌아보면

많은 것이 곁을 떠났을지 모른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아껴줄 수 있을 때

미루지 말고 사랑하라

아낌없이 사랑하라

 

하루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 해밀 조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