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지금 힘든 길을 걷고 있는 너에게

부깨 2018. 8. 19. 05:35

 

지금 힘든 길을 걷고 있는 너에게

 

괜찮아
네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괜찮아
무조건 괜찮아
 

넌 
잘 헤쳐 나갈 거고
 

그 속에서도 
결국 의미를
찾게 될 테니까
 

조만간 
길이 열릴 거고
넌 이 시련을
건너갈 거야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언젠가 너에게
이렇게 말하는 순간이
찾아올 거야
 

"그 시련을 겪지 않았다면
난 아직도 철부지였을지도 몰라."
 

"참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꼭 필요한 선물이었어."
 

"참 고마워" 라고
 

그러니까
괜찮아, 괜찮아
무조건 괜찮아
 

 

 

 

 


-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