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불행은 불가항력적인 현상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들어 내는 현상이다"
부깨
2019. 9. 17. 06:37
노동과 휴식
평생 일하지 않고도 풍족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목표가 없는 인생만큼 따분한 삶이 또 있을까요?
육체는 열심히 움직이길 원하고
영혼은 재능을 인정받을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우리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몸과 재능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휴식과 안정을 원합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애당초 휴식이란 없습니다.
그에겐 다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무료한 시간이 있을 뿐입니다.
현자들은 말합니다.
"불행은 불가항력적인 현상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들어 내는 현상이다"
'인생은 마음이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그림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글/신영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