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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좋고 싫고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부깨 2021. 2. 24. 06:37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우리 마음은 평소에 하던 버릇대로

따라가려는 관성의 힘이 강합니다.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을 만났다고 합시다.

 

그 사람을 만나면 좋은 면 보다는

역시나 싫은 면이 먼저 보여요.

 

 

그런데 여기서 렌즈의 초점을 다시 맞춰서

그 사람의 좋은 면만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거부감도 들고 인위적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얼마쯤 지난 후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내 주위에는 정말로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나도 모르게 느끼게 됩니다.

 

 

즉, 내 주위 사람들은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좋고 싫고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