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
지인...
당신은 누구를 가장 의지하며 살고
계신가요?
있다면,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의 편이 되어
주던가요?
물론 끝까지 당신의 손을 들어주는 이도
있겠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어쩌면 그로 인해 더 아팠을지도 모를 텐데
이도 저도 없다면 무엇에 기대고 살아야 할까요?
“내 안에 희망”을 믿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자신의 피나는 노력이 따라야하겠지만
희망은 믿을 만해서 상처를 주거나 거짓을 하지 않으니까요.
이 시간 이후, 또 내일과 그 다음에 만나게 될 수많은 날들...
우리는 한치 앞도 볼 수 없어서 절벽인지 꽃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당신의 가슴이 뜨거운 희망을 의지한다면
절벽에서는 날개가, 사나운 물길에서는 든든한 뗏목이 되어주겠죠.
어차피 의지할 것이 나 자신이라면 가슴에 희망 하나
키우세요!
☆글 : 友美 김학주
(詩人)
#우미의아침편지 와 함께
#하루호 2017.04.05.출발~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