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하던 거리도
어느새 어둠을 이불 삼아 잠들었는데
나 홀로 눈 감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 준 한 사람에 대한 집착 때문입니다
내가 놔야 비로소 놓아질 이 마음
시간이 흘렀어도 거기 그대로인 사람
그대와는 상관없는 내 집착일 뿐입니다
-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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