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자식 뒷바라지하고 남편 내조하고 힘든거 다 참아가며..
말그대로 최선을 다해 잘 살아왔노라고 자부하던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명이 다해서 죽게되었고
'신'앞에 서게되었답니다.
할머니는 당당하게 나서서 얘기했습니다.
"네?? 아니요.. 저는 평생을 남편을 위해 다 참아가면서..힘든거 다 감수해가면서....."
"네?? 그...게.. 아니 그러니깐요.. 평생 남들한테 싫은소리 한번 한적도 없었고.."
"내가 궁금한건 니가 남들한테 어떻게 했느냐가 전혀 아니다.
나는 니가 태어날때 몸과 마음을 주면서 니몸,니마음이니 잘 아끼라고 했었다.
니 몸과 마음을 얼마나 아끼고 잘 보살폈는지.. 나는 그것만 궁금하다..어땠느냐...."
그분이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저는 평생 잘 살아왔습니다.
뭐든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고 남들한테 피해안주고 욕 안듣고 말입니다. "
"아.. 그렇군요..
남들한테 피해안주려고 애쓰는동안 당신자신한테는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혔는지 생각해본적 있으십니까.."
이 두가지 이야기에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게 뭔지 다들 너무나 잘 아시죠..^^
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다 읽으신 분들이라면..지겹도록 듣고 또 들어온 말일겁니다.
그래서 제가 따로 설명하지않겠습니다.
자꾸만 잔소리하게 되는것같아서요. 다들 잘 하시고계실텐데요.. ^^
오늘은 가볍게 제 경험담을 몇가지 소개할까합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말그대로 경험담요.. ^^
케오라는 늘 저에게 얘기합니다.
"난 모든걸 정화하고있어.
우리안에 있는 기억들도 정화하고 우리가 있는 장소도 정화하고
나와 만나지는 모든 인연들도 정화하고
더 많은걸..더더 많은걸.. 정화하고 갈꺼야."
사실 정화한다는게 눈앞에 쓰레기를 치우는것처럼 시각적으로 확인되는것도 아니고
정화 즉시 바로바로 뭔가 눈앞에 결과로 나오는 경우도 좀처럼 많지않아서 참 추상적이고 막연하게 들리죠.
하지만 정화의 기간이 몇년씩 지나게되면 정말 정화라는게 이루어지고있구나..하는
현실적인 체험을 할 일들이 종종 생기게됩니다.
호오포노포노 까페에서도 그런 체험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또한 7년정도 정화하다보니 단순히 추상적인 믿음이 아니라
가벼운 예로는..
케오라가 말하길 어떤 장소나 사람을 정화하게 될때
그안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많이 있으면
정화의 에너지와 그 부정적 에너지가 부딪히면서
약간의 트러블이 일어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예는 아니지만
어떤 장소를 정화할때 갑자기 그릇이 깨진다거나
누군가가 들고있던 물건이 떨어져서 깨진다거나..
심지어는 벽에 걸려있던 시계가 떨어진적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소동을 일으키다가 어의없이 찾는다거나..했던 적도 있었구요.
그리고 정화를 하면서부터 또 신기했던것은..
지하철을 타고가다보면 가끔 혼자 중얼거리거나 정신을 놓은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이 하나같이 저를 힐끔거리면서 피해간다는 거였습니다.
어떤분은 꽤 큰소리로 들리게 이런말을 하신분도 있었어요.
"저사람...옆에 있지말자. 무서워. 그지.. 우리한테 어떻게 할지몰라. 그러니까 다른데로 가자..빨리 가자..."
그분이 어떤 상태인지 그말이 정확하게 무얼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오라 말대로라면 뭔가 정화의 에너지가 그사람의 어떤 부분을 불편하게 자극을 했을꺼라는겁니다.
한번은 동생한테 빌려주었다가 돌려받은 스카프를 할려고 하는데
케오라가 "하지마.. 오늘은 그 스카프 하지마.. 때가 묻었어." 이러는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세히 살펴봐도 깨끗한겁니다.
"이렇게 깨끗한데.,.,"
"아니.. 에너지의 때가 묻었어.. 정화할려면 시간이 필요해. 오늘은 하지마.."
그래서 제가 그 스카프를 들고 동생한테가서 물어봤죠.
제 친구가 자기껀데 저보고 잘 어울릴것 같다면서 빨간 스웨터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스웨터를 입고 나가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겁니다.
발목을 다치고. 자꾸 다른사람이 시비를 걸어오고. 물건을 잃어버리고..점점 입지않게 되더군요.
한번은 이곳 까페 회원분이 너무나 지치고 힘든상태라고 정화를 부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케오라한테 부탁을 하고 넘어갔는데 그분께 답멜이 온겁니다.
자신이 신기한 체험을 했다구요.
일을 마치고 택시를 타려고하는데 이상한 에너지가 자기몸을 휘감고 뭔가 힘이 나는것같은 체험을 했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보니 그 시간과 제가 그분께 답을 드리고있던 시간이 거의 일치하더라는겁니다.
그러면서 핑크돌고래님이 정화를 하시던 순간이었던것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또 어떤 회원분은 남편분을 잃으시고 그 충격이 너무나 큰 나머지 눈물조차 나오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큰 슬픔을 조금이나마 케오라한테 정화를 부탁했는데
그리고 그 다음날 제 글을 보고나서 눈물이 터지더라는겁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더라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저는 사실 우와~ 내가 그렇게 글을 잘 쓰나.. 그렇게 감동적으로 글을 잘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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