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일까요?
우리는 번지르르한 사탕발림을 늘어놓는 사람보
다는 솔직한 사람에게 신뢰감과 매력을 느낍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배려 없고 무례한 것이 솔직
함이라는 매력으로 포장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진솔하고 솔직함은 배려 없음과 무례함과는 다른 것
입니다.
솔직함이라는 방패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결코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이전에 타인에 대한
배려와 친절을 갖추어야 합니다.
솔직함이라는 변명으로 다른 사람의 가슴에 상처 주
지 마세요. 친절함이 없는 솔직함은 매력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무례한 솔직함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도 있음을 명심하세요.
-글/서동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