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마음의 행복
현란한 네온 불빛 사이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거리
짝을 지어 걸어가는 다정한 연인들
술 취해 휘청거리는 사람
하루의
피로를 씻으려
이 거리를 찾아드는가
친구들과 포장마차에서
따뜻한 우동 한 그릇
허기진
마음을 채우고
술 한잔에 담화로
삶과 인생을 노래하고
쓸쓸한
삶의 뒤안길에
소박한 것에 행복이 묻어나는
것을
버거운 현실이 힘겨워
피를 토하듯 이리 살아도
어차피
인생이란 다 그런 것
이렇게 누군가 옆에
어울릴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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