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보다는 아름다운 마음이여야한다 /솔새
우리는 다양한 절차를 통해
이성을 만나게 되면
그녀가 자신의 성격과 잘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해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성격이 잘맞느냐 안맞느냐를 따지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미덕이라는 사회적인 관습때문에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일도 아주 허다합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남녀의 만남이
처음부터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비슷한 점보다 다른점이 많은 남녀가
만나서 서로 비슷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할까요?
처음부터 이 여자가
나의 성격과 잘 맞느냐 안맞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의 느낌이랍니다.
성격이 잘맞고 안맞고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상대가 아무리 예쁘고 조건이 좋다고 하더라도
느낌이 와닿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 돋아나지 않는것이죠?
성격도 비슷하고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주변이 요란하게 연애를하다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
하루 아침에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을 하고
남남이 되는 사례를 적지않게 볼 수가 있지요
세상에 성격이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설사 연애시절에 성격이 비슷한 점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하는
제스처나 화려하게 포장된 겉모습을
바라본 허상에 불과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연애시절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커플이
결혼후에 포장이 벗겨진 상대의 모습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혼에 이르게 되고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처럼 조건이라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생긴 사람이든
못생긴 사람이든 저마다 제짝을 만나서
사랑을 나눌수 있는것 입니다
그녀에 대한 판단은 외적인
조건보다 우선해서 느낌이 좋아야 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가고 두터운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굳이 조건을 따지고 싶다면 주변의 시선이나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판단 보다는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느낌이라는 것은 묵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장맛처럼 오래묵어도 결코 싫증나지 않습니다.
사랑이란 바로 좋은느낌에 이끌려 닮아가려고 하는것입니다.
사랑은 외모보다는
아름다운 마음 그리고 좋은감정의 느낌이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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