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에서 자랐든,
여자여서 차별을 당했든,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했든,
대학을 못 갔든,
신체에 장애가 있든,
키가 작든,
이미 일어나버린 일을 가지고
자꾸 문제 삼지 마세요.
그걸 어떻게 문제 삼지 않을 수
있느냐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돌이길 수도 없는 일은
문제 삼아봤자 아무런 득이 없잖아요.
중요한 것은
아직 안 죽고 살아 있는 이 상태,
지금 여기서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여러분, 산다는 것은 지금 입니다.
지금 산다는 것은 여기서 숨 쉬고 사는 이거예요.
그러니 삶을 조금 가볍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글 / 볍륜 스님,, 희망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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