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고 불안한 존재
아무리 세련된 예술도
도덕적 이상과 결부되지 않고
다만 예술 자체의 만족만을 추구한다면
쾌락의 도구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쾌락에 골몰하게 되면
더욱 이러한 예술에 열중하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공허한 내면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과적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무능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전락시키고 만다.
-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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