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사람들,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나를 거절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그 바닥에서 겨우 기어 나오면
우리는 아주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어 있다.
왜냐하면 이제 바닥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거리를 두는 법을 배우게 된다.
상대를 질식시키지 않으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 줄 수 있는,
적절한 거리 말이다.
글 : 한수희 의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 중에서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내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매일이 행복이고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랍니다. (0) | 2018.09.18 |
---|---|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다. (0) | 2018.09.18 |
한 세상 살다가 보니 훈훈함과 정이 많은 따뜻하고 귀한 인연 만나 (0) | 2018.09.16 |
무엇이든 현재의 것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니 (0) | 2018.09.15 |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 초점을 맞추도록. (0) | 2018.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