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과 여유
훌륭한 소방수는
물만 많이 쓰지 않으며
훌륭한 조각가는
돌만 많이 깎아내지 않습니다.
훌륭한 사업가는
돈만 많이 쓰지 않으며
훌륭한 연설가는
말만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영적 삶에 이른 이들은
삶을 낭비하지 않고
삶을 성취합니다.
이러한 지경에 이르고자 하면
전체를 보는 눈과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힘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깊은 숨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이주연, ‘산마루 서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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