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

부깨 2019. 3. 29. 05:55

 

 

거울 속의 내 얼굴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한

인정욕구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

 

-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