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개울물은 소리 내어 흐르고
깊은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아주 조용하다.
- '숫타니파타' 중에서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찬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고 합니다.
내가 완전하다고 생각해서 시끄러운 것,
판단은 다른 눈들인데
내가 나를 보는 시선이 좁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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