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세상에서 / 藝香 도지현
상실의 시대
불확실성의 세상
삶의 의욕도 잃어버리고
산다는 것 자체가 욕된 일이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한 줌의 쌀을 위한 노동
차라리 노동할 곳이라도 있다면
신이시여 하며 고마워할 것이다
평생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세상
나라들은 스스로 보호무역으로 가고
타국을 불신의 벽으로 쌓고
다른 나라에 가면 14일의 격리 생활
참으로 막막하고 막연하다
꿈이 있는 세상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희구하는 것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
희망이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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