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그대는 내게 늘 고운 추억입니다.

부깨 2019. 6. 15. 05:14





아름다운 기억을 

우리는 추억이라 합니다.

 

저마다 가슴에

고운 추억이 자리하듯

그대는 내게 늘 고운 추억입니다.

 

하얀 떨림으로 다가와

소중했던 사랑을 꺼내어

공개 색칠을 하렵니다.

 

달콤했던 사랑이

더는 퇴색되지 않도록

정성껏 색칠을 하렵니다.

 

 

글 /  풍향 서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