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자/ 카를 힐티
무엇보다 과감한 시작이 중요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 이제부터 일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한번 펜을 들어 첫 글자를 쓴다거나,
괭이를 들어 밭을 한번 내리치면
그때부터 일은 수월하게 풀려나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준비만 하고
여간해서는 시작하지 않는데
그 안에 게으름이 숨어 있지요.
그렇게 우물쭈물하다가 마감이 다가오면
이번에는 시간이 모자라 초조해 하면서
정신뿐 아니라 육체까지 병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일은 또 방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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